팔공산 산성마루에서 오리고기 먹었어요~

돼지군의 휴가첫날!!!

비비큐 파티 예약이 우천으로 인하여 취소가 되었습니다

이대로 무너질수 없는 백향이!!!

폭풍 검색을 하여

팔공산 오리고기를 먹으러 가자고 !! 출발하였습니다 .

검색을 하여 찾은 맛집!!

팔공산 산성마루 입니다 + _+ )

오..분위기 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네~~~

 

저희는 오리불고기 한마리에 

칼국수 . 거기에 해물파전과 막걸리를 주문합니다 

어른 넷이 함께했네요 

백향이. 돼지군. 뱀양이 .뱀양이고모. 뱀양이 이모. 

너무 많이 시킨건 아닌가 ? 

조금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

...

우리는 정말 폭풍흡입 수준으로 먹었네요..

반찬을 세번씩이나 리필하면서 

칼국수와 막걸리 . 

해물파전 그리고 오리불고기까지............

모두 후다닥 먹고서는

마지막으로 밥 배는 따로 있다고 우기며

볶음밥 2개를 추가해서 

모두 싹쓸이...........................했습니다

세번 반찬 리필을 하였을때

사실...종업원님이 눈치를 ........주셨는데

아랑곳하지않고 ...

모두 클리어~~~ 했답니다.

산성마루는 방갈로 형식으로 손님을 맞이해줍니다

방갈로 밖에는 손님들이 앉아 쉴수있는 그네 의자들이 많았고.

비오는날 비를 피하도록 지붕이 덮혀있어

좋았어요~~

산성마루 입구에는 물레방아도 보이고.

이쁘게 꾸며진 식당이 인상깊었네요

메인메뉴들도 맛이 좋았지만

곁들이는 반찬들이 간도 좋고 맛있었어요

저는 팔공산 시골집을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

새로운곳을 찾고싶어 

이번에 검색해서 찾은 

산성마루가 솔직히 더 마음에 드네요

이제 산성마루를 주로 이용할것같은 예감이 듭니다 +_+)//

비오는날 

비비큐파티 취소의 우울함을 

팔공산 산성마루로 날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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