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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군 이야기 ♬/돼지군 일상 생활의 일기

대구 지산동 아리랑 떡집에 다녀왔어요.



대구 지산동에서 맛있기로 소문한 아리랑 떡집입니다.

얼마전 목련시장에서 수성못 근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얼마있으면 뱀양이의 2번째 생일이라,

수수경단떡을 할겸 아리랑 떡집을 찾았어요 ^^



새로 공사한 건물이라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고 

현대적입니다.


목련시장에 있을때 모습을 기억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다른 모습일수도 있겠네요.


들어가면 떡집이라기 보단

빵집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파리바게트 처럼 준비된 쟁반을 들고





돌아보며 떡을 담으시면 되요 ^^

시식을 위한 떡도 있으니 맛보고 사셔도 됩니다.


뱀양이가 먹을 바람떡과 이모님께 드릴 찹쌀떡을 고르고



카운터와 뒤로는 예약 테이블입니다.

여긴 전국 택배거래도 많이 하기 때문에 저렇게 예약과 전화 주문을 위해

따로 테이블을 준비하고 있네요.


오늘은 뱀양이 생일떡을 예약하러 왔기에 예약테이블에 가서

떡을 예약하구요.


일요일 아침에 배달받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먹을려고 구매한 떡과 같이 카운터에서 계산하고 끝~



떡하나 쥐어 들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갑니다.


뱀양이가 이집 떡을 너무 너무 맛있게 잘먹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