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주옮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물아홉 생일, 1년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줄거리 "혼자만의 생일 그리고 바닥에 떨어져 버린 딸기케이크. 먼지 범벅된 딸기에 손을 뻗는 순간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파견사원으로 일하던 아마리는 혼자만의 우울한 스물아홉 생일을 맞는다 동네 편의점에서 사온한 조각의 딸기케이크로 생일 파티를 하고 "항상 혼자였으니 괜찮다" 고 최면을 걸지만 바닥에 떨어진 딸기를 먹기위해 애쓰던중 무녀지고 만다 변변한 직장도 없고 애인에게는 버림받았으며 못생긴 데다 73킬로그램이 넘는 외톨이 깜깜한 터널과도 같은 인생에 절망하던 그녀는 자살을 결심하지만 죽을 용기마저도 내지 못한다 살아갈 용기도 죽을 용기도 없는 자신의 모습에 좌절하며 텔레비전 화면에 무심코 시선을 던진 그녀는 눈앞에 펼쳐진 "너무도 아름다운 세계"에 전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