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과 뱀양이는 주말오후 뒹굴뒹굴 

보다못한 나는 친언니를 불러다가 

집앞 수성못으로 나들이를 준비했다.


오후4시 뜨겁던 햇빛도 좀 가라앉으려하고 

도착후 그늘막 자리를 잡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으려했으나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나온 우리 뱀양이는

수성못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뱀양아 !

엄마는 그늘막에 눕고싶단다 ...


뱀양이는 

그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토마토와 과자를 주위에서 받아 먹으러 다니고

물고기 밥을 주러 다니는등..

그늘막텐트는 친언니와 형부의 아늑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햇님이 가라앉은오후는 

바람이 불며

날씨가 사랑스럽다 표현해주고 싶을만큼 좋았다


오리배도 둥둥 ! 떠다니고 

실제 오리들도 둥둥 ~ 물위에 있었다.



오후 5시 !!

저녁을 일찍 먹기로 결정!!!

매일 시켜먹는 닭이 식상해 식상해 !!!

나는 새로운걸 원해 ~~~~~~~~~를외치며

폭풍검색중!

서태후중국집에 전화를 해보았다


" 수성못에 배달해주시나요 ?"

"네 .위치가 어디신가요 ?"



아 ~~ 나이스~~





정확한 위치를 가르쳐 드릴수없어

접선 장소로 우린 주민센터 쪽 화장실입구에서

접선하기로 했다




음식이 출발했다는 전화를 해주시더니

10분정도?뒤에 도착했다 


오오오오!!!!!

역시 배달민족이십니다 !!!





짜장면 곱배기 

볶음밥 

탕수육 소 





 샐러드와 후식으로 만두와 고구마맛탕 찹쌀빵을 주셨다

오오오!!!! + _+ 맛있어요~~~~~~굿


매일 닭을 시켜먹었는데

중국요리를 먹으니까 새로웠다 !





저녁 분수쇼를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뱀양아 ..

우리 다음에는 조금 덜 뛰어다니자 .

집에 돌아오니

 


녹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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