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을 가면 뱀양이는 이지고 웨건을 침대 삼아 낮잠을 잠니다.

이지고 웨건을 전동킥보드인 우버스쿠터에 연결해서 몇바퀴 돌아주면 금새 단잠에 빠짐니다.


그렇게 잠든 뱀양이를 타프안으로 데려오면 조금지나서 부터 땀을 비오듯이 흘립니다.


수건을 물에 적셔 다리를 덮어주고 부채질을 해주면 시원한지 잘 잡니다. 

그런 뱀양이를 위해서 아빠가 준비했습니다. 


집게가 달린 휴대용 소형 선풍기!!!!


이 아이는 집게가 달려있어서 어디든 찝어두기만 하면 설치가 됩니다. 

이지고 캠핑 웨건에 찝어두면 딱이예요.


그리고 AA 건전지 4개로 작동이 가능하며,

같이 동봉된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건전지 없이 샤오미보조배터리에 바로 USB를 꽂아서도 작동이 가능합니다. 

그런데도 가격은 1만원 정도 입니다. 


뱀양이를 위해 아버지의 소중한 비상금을 털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박스부터 중국 중국 하네요.



박스를 개봉하니 비닐로 포장된 작은 선풍기가 보입니다.


이 아이는 집게가 받침대 역활까지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

집게에 달린 부분이 360도 회전하고,

지구본처럼 선풍기 본체가 또 회전합니다.


4방향으로 움직일수 있다는 이야기지요.


같이 동봉된 USB 케이블입니다.

보통 이런 선풍기들은 케이블은 별매!!!! 이런 경우가 많은데,

이녀석은 착하게도 케이블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전원 스위치, AA 건전지 투입구, USB 케이블 연결잭 

요렇게 보입니다. 


1만원 언저리의 가격으로 정말 많은 기능이 숨어 있습니다. 


영천수변테마파크로 캠핑 갔을때 본격적으로 이녀석을 사용해 봤는데요.


 관련글


2015/08/05 - [돼지군 이야기 ♬/돼지군 일상 생활의 일기] - 

영천 수변테마파크 캠핑장으로 당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뱀양이가 낮잠잘때 외에는 처형이 이녀석을 끌어앉고 놓지 않을정도로 아껴주었습니다.


1인 1 선풍기의 개념으로 사용하시면 괜찮지만

날개가 작아 먼거리에서 사용은 별로 바람이 시원찮아요.


써보시면 자기도 모르게 꼭 끌어 앉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