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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대구 수성구 패밀리 파크 [ 바닥분수 물놀이 ] 올해 장만한 그늘막 자주 쓰기 중인뱀양이 엄마!!!!그래서 이번주말 역시 !! 그늘막 치고 뱀양이와 놀이하기 좋은곳을 찾던중우연히 수성구 패밀리 파크를 알게되었다.유부초밥과 맨밥에 소세지 반찬을 점심으로 마련하고좌~~ㅇㅏ~ 출발 외친후 정확히 집에서 20분 ? 거리 도착 오!!! 가깝다 가까워자주 이용해주겠어~~ 주차장에서 집을 옮기느라 주차장 사진이 없음이 아쉽다.주차장과 거리가 조금 다른곳보다 길다.하지만 아이 놀이터가 마음에 쏙 들어서 그 불편함은 금방 잊어 버리게 되었다. 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그늘막과 돗자리를 펴서 휴가를 즐기는 분들이 많았다 .그늘이 그리 많지 않기때문에그늘막이 있다면 편안히 이용할수있다. 놀이터옆 화장실이 가까워서아이들과 엄마에게 편안하기도 하다 분수 시간이 정해져 있었다.. 더보기
[라봉봉제과점] 지산동 처음 지산동에 이사를 왔을때는가까운 유명브랜드 빵집을 이용했었습니다 어느날.지인이 지산동에서 유명한 빵집이라 가르쳐 준곳이 [ 라봉봉 제과점 ] 이였습니다 오다 가다 한번씩은 보긴했지만요즘 브랜드화가 되어있다보니 사실 이름없다 싶은곳은 쉽게 잘 들어가지않는 선입견이 있다고 할까요 ? 지인이 아니였다면아직도 저는 오다 가다 보이는 빵집으로 생각했을껍니다 . 저는 요새 제과빵은 조금 멀더라도산책한다는 마음으로 걸어서 라봉봉 제과를 찾곤 합니다 사실 케이크가 유명한 집이긴하지만다른 빵들도 맛이 좋습니다 사실 지인이 유통을 하시는분인지라 그분의 말에 의하면빵에 들어가는 재료를 유기농과 재료비를 아끼시지 않는 다는 믿음을 전해주셔서사실 믿고 사먹는 것도 있습니다 사실 야채빵이며 피자빵이며 앙금이며모든 빵에 재료를.. 더보기
[팔공산] 시골집 닭백숙 & 김치국밥 일을 마친 시간 밤10시 피곤한 몸보다 더 힘든건 허기진 배고픔이였습니다배가 허기지면 우울함이 찾아들고신랑에게 투정을 부리게됩니다 그래서 신랑에게 바람을 쐬며 먹을수있는곳에 가자고 했더니흔쾌히 데이트에 수락을 해줍니다그래서 생각해 낸곳이 24시간 문을 열어서 언제든 찾아갈수있는 팔공산 시골집에 찾아갔습니다 추운날씨 때문인지 닭백숙과 김치국밥이 먹고싶기도 했습니다자 여기 !! 24시간 언제든지 부담없이 찾아갈수있는 팔공산 시골집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 30분을 달려 팔공산 시골집에 주차를 했습니다 늦은시간 인지라 주차장에 차도 없고 조용하니 좋습니다 그런데 시골집은 방갈로 형식이라서 사람들의 시선을 받지않고가족끼리 방 하나에 들어가서 식사를 할수있습니다커플끼리 가족끼리 이렇게 식사할수있는 분위기로는.. 더보기
[부림해물 손수제비] 지산동 배달음식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이라 하더니 아침부터 비님은 쭈루루룩 내리고 있었습니다 . 집에 마침 뱀양이의 친이모가 방문해있었고빗소리를 좋아하는 이모입니다 . 점심을 먹어야할 시간.감자기 뱀양이의 친이모는 수제리를 외칩니다 .. 그 손이 많이 가는 음식 수제비 ㅠ_-아무리 이모의 뱃속에 나의 친조카 쿵쿵이가 먹고싶다한들만들어주기엔 너무 버겁습니다 . 그리하여 폭풍 검색!!!부림해물 손수제비 집을 알게되었습니다 다양한 메뉴중 저는 옛날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뱀양이의 친이모는 얼큰 수제비 . 비오는날 파전은 기본입니다 !!파전이 없어 부추전으로 대체하여 주문을 했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오는 풋고추와 쌈장.겉절이 김치 . 부추전 양념장 . 뱀양이를 뱃속에 품었을때 하루 한끼는 무조건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그때는 왜 부림 해.. 더보기
[서태후중국집]수성못에 배달시키다. 돼지군과 뱀양이는 주말오후 뒹굴뒹굴 보다못한 나는 친언니를 불러다가 집앞 수성못으로 나들이를 준비했다. 오후4시 뜨겁던 햇빛도 좀 가라앉으려하고 도착후 그늘막 자리를 잡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앉아 있으려했으나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나온 우리 뱀양이는수성못을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뱀양아 !엄마는 그늘막에 눕고싶단다 ... 뱀양이는 그뒤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토마토와 과자를 주위에서 받아 먹으러 다니고물고기 밥을 주러 다니는등..그늘막텐트는 친언니와 형부의 아늑한 장소가 되어버렸다 햇님이 가라앉은오후는 바람이 불며날씨가 사랑스럽다 표현해주고 싶을만큼 좋았다 오리배도 둥둥 ! 떠다니고 실제 오리들도 둥둥 ~ 물위에 있었다. 오후 5시 !!저녁을 일찍 먹기로 결정!!!매일 시켜먹는 닭이 식상해.. 더보기
청도 아자방 찻집 뱀양이가 뱃속에 있을때집근처에 드라이브를 갔었습니다돼지군이 인터넷 검색을 하여 찾아낸 곳이 청도 아자방이였어요!! 우와 ~ 라고 생각이 드는 전통 찻집 분위기에 임신으로 인한 우울중이 가라앉기 시작합니다 대문이 멋스러워요 ~~ 메뉴판이 정감이 가네요 ~너무 꾸며지지않은 그대로의 모습이라 .더마음에 듭니다 우리 돼지군과 쥐순이인 저는 국화차와 대추차를 주문해 봅니다 . 차와함께 맛볼수있도록 나오는 떡이 달지않고 함께 곁들이기에 좋았습니다 돼지군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한쪽에 돌의 장식이 많더군요 곧곧에 손이 많이간듯 멋스러운 분재나무들이 많습니다 차를 한잔마시고 산책하며 휙 둘러보기에도 좋아요 정말 집에 대한 애정이 보이는 정원입니다 차향도 좋고 정원의 멋스러움 또한 실망스럽지 않고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 더보기
앞산케이블 작년,뱀양이가 태어나기전내 뱃속에 무럭 무럭 자라고있을 당시 8월 여름돼지군과 함께 집앞 앞산에 마실을 갔었다. 배가 막 불러오기 시작할때인지라.허걱 거리며더위에 맞서 싸우며 나는 앞산 케이블 카를 향해걷고 걸었다 올라가는길 무궁화는 어찌나 저리 색이 고울까 생각했다. 이제 시작인데 벌써 포카리를 들이키며허거걱 거리던 때가 생각난다. 뒷모습은 아직 임산부인지 모르겠다?그건 나만의 착각?지금보니 참 길이 푸르르고 이뻤구나 새삼 깨달았다. 걸어가다보면등산로 수칙이 있다.꼭 지켜 숲을 지키고 매너를 보입시다!! 오래된 앞산 케이블.사실 조금 높은곳에 올라가면 생기는 공포심 ㅋ이겨보자 이겨보자 뱃속에 뱀양이를 다독여 줬던것도 생각이난다. 두둥!!!! 이제 출발하는거임?하하하하하...정신 놓지말자 ㅋㅋㅋ 케이블안.. 더보기
현풍 할매곰탕 돼지군과 뱀양이 그리고친정언니네와 함께 현풍에 마실간김에 점심을 먹어었다. 돼지군이 어릴적 시아버님과 자주갔었다던현풍 할매집 곰탕으로 선택!!고고고고고!!~~ 주차장이 넓고 건물이 오랜전통을뒷받침 해주는듯 했다. 곰탕 가격이 어릴때보다 비싸졌다면돼지군은 투덜투덜왜이래!! 돼지군!!!! 우리가 나이가 몇살인데~~~소실적~~~ 밥값으로 투덜 거리냐고!!!! 돼지군 말대로라면자기가 어릴적엔 깍두기 하나만 반찬으로 나왔다고한다시대가 변하면서 반찬 가지수가 늘어 났다고 했다. 우리 뱀양이는 처음 먹어본곰탕을 숟가락을 뺏어서 완전 흡입하던 수준이였다.맛있던 모양이다. 나는 뭐 .그런저럭 먹을만 했던거 같다.추운 겨울에 한그릇 싹 비우면 좋았을텐데내가 간 날은 좀 더운날이라 아쉽다^^ 돼지군은 어릴적 먹던 맛을 기억.. 더보기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돼지군과 성밖숲을 구경후 세종대왕자태실 로 나를 안내합니다. 사실우리는 결혼3년째 아이가 없었어요신랑이 어디서 듣고 온건지성주태실에 다녀가면 그 땅의 기운을 빌어자식을 낳을수있다는 합니다.그래서 나를 저기에 함께 데리고 갔던것이라아이를 낳은후 이야기 해주더군요 (믿지는 않습니다만.그래도 내려오던 이야기같은거라 여겨집니다.) 신기하더군요 .그날 제가 도착했을때여행관광분들이 가이드 설명을 열심히 듣고있길래저도 옆에서 은근히 함께 했습니다 역사이기에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좋을듯합니다 그리 많은 공간은 아니기에성주투어시 한번은 들러보아야 할것같아요 관련글 2015/06/30 - [━ 여행/풍경] - 성밖숲 성주 산책로 데이트 더보기
성밖숲 성주 산책로 데이트 뱀양이가 태어나기 전이예요.일을 할때였고 돼지군과 같이쉬는날이 잘없는지라그날 집에서 둘이 빈둥빈둥 거렸죠. 돼지군은 점심을 먹더니갑자기 성주로 산책을 가자고 합니다.쪼르르르 한낮에 따라 나섰던 기억이 있네요 처음 성밖숲 입구에서는 성주에 이런 공원이 있구나 라고 가볍게 생각했어요. 나무가 참 크다.곳곳 의자들이 그늘에 앉아서 쉴수있는 공간이되고공간이 내게 푸르른 빛을 머금고몽환적인 꿈을 꿀수있게 해준다 싶었어요. 그냥 공원이구나 생각하던 처음과는 다르게성밖숲의 매력은 산책하다 머물다보면 빠져들어요내가 꼭 동화속에 들어와있는 느낌?곧 .. 토끼사람이 나와 나를 이상한 앨리스로만들어줄것 같았어요 성주를 지나서 드라이브를 하시거나근처에 지나신다면 꼳 한번은 들러푸르른 빛을 받아 보시라 권하고 싶은 곳이였어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