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시즌이 다지나가고 이제야 정리겸 개봉기를 올립니다.


캠핑을 가면 흙놀이를 너무 좋아하는

뱀양이를 위해 샤워팩을 준비했습니다.


여기에 물을 떠놓고 나무에 걸어두면

언제든지 뱀양이 손을 씻겨줄수 있거든요 ^^


20L와 40L가 있었는데 이왕 사는거 40L로 샀습니다.

근데 이때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가 있습니다.


40L의 물을 가득 채우면 = 돼지군 허리작살

이라는 공식을 미쳐 계산하지 못했던 거죠 ^^


아무렴 어떻습니다.

물 조금만 넣으면 되지!!! ㅋㅋ


요렇게 돌돌 말려 왔어요.

이러면 정말 부피가 얼마 안되죠?


샤워팩의 구성품은 본체와

샤워 호스

그리고 끈


이렇게 옵니다.



샤워 호스의 물이 나오는 부분입니다.

이부분이 앞뒤로 움직여

뒤로 밀면 물이 멈추고

앞으로 당기면 물이 나옵니다.


생각보다 좀 헐렁 헐렁해서 저는 위로 올려

끈에 걸어둡니다.


그편이 훨씬 안전하게 물을 지킬수 있어요 ^^



끈이 따라옵니다.

버리시면 안되요.


이끈을 윗부분에 연결하여야

나중에 나무나 다른 부분에 걸어둘수 있잖아요.



아랫부분이 이렇게 접혀 있습니다.

물을 담으면 빵빵해 지겠죠?


여기서 이미 써본 돼지군이 팁을 드리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40L = 돼지군 허리 작살


이라는 어마 어마한 수학적 공식이 작용됩니다.


물은 적당히 들수 있을만큼만 채우시고 운반하세요.

운반후 나무에 샤워팩을 걸어둡니다.


여기서 제가 드리는 팁은 걸어둔 상태에서

화장실이나 식수대를 갈때마다 다먹고 남은 패트병에 물을 담아오는겁니다.

그래서 틈날때마다 여기에 부어두면

허리도 지킬수 있고 물도 필요할때 펑펑 쓸수 있어요 ^^


다쓴 패트병 버리지 마세요~ ㅋㄷ




























그간 뱀양이 가족은 가스버너를 애용하느라 

마땅한 캠핑 화로가 없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불장난을 좋아하는 돼지군은 싸고 간단한 캠핑용 화로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뱀양이네는 모든 요리를 구이바다를 이용해서 하기에,

고기를 굽거나 요리를 할수있는 좋은 화로는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택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안에 또 박스가 들어있네요.

슬림하죠?


이 크기가 다입니다.



박스안에는 저가형이지만 이렇게 가방도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 좋겠네요 ^^


가방안에 화로를 꺼내보면

이렇게 접혀있습니다.


받침대 입니다.

사진과는 반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 


사진찍을땐 이게 바로인줄 알았네요 ㅋㄷ



받침대를 뒤집어서 바로두고 

화로를 펼쳐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재를 걸러주는 망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런구조여야지 재는 아래로 떨어지고 숯은 저 망위에서 

공기를 만나 활활 타겠지요?



고기를 굽지 않을 돼지군에게는 필요없는 그릴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돼지군은 저런그릴은 씻기가 너무 불편하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가면 1회용 석쇠 많이 있어요.

일반 마트에 가도 많고 동네 마트에 가도 많습니다.


대략 2천원 정도 합니다.


얼마전 추석에 돼지군은 본가에 간김에 

장작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이제 필드로 나가서 열심히 불장난 할일만 남았네요.





























이제 뱀양이 가족에게는 

캠핑시즌이 막바지에 왔습니다.


겨울 캠핑을 하기 위해서는 월동 캠핑용품들을 또 

구입해야 하기 때문이죠.


백향이와 돼지군은 가을까지만 캠핑하기로 하고

내년 봄을 기약하기로 합니다.


그렇지만!!!!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막기위해서 

방수포를 구매했습니다!!! 하핫


몇번 남지 않은 가을 캠핑이지만 

눅눅한건 별로더라구요.


언제 보아도 기분 좋은 택배 박스!!!!!!


방수포는 요렇게 포장되어 왔습니다.



사이즈 3X4 짜리 저가형 중국방수포 입니다.

주로 차박을 하는 뱀양이 가족에게 비싸고 좋은 방수포는 별로 필요 없어요 ^^


이거 뜯어 놓고 보니 시골에서 자란 돼지군에겐

아주 익숙한 불건입니다.


촌에서는 전문용어로 갑바(?) 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주로 비오적에 짚이나 늘어놓은 고추 등을 덮을때 쓰죠.

그런 돼지군이 커서


캠핑을 가게 되었는데 이 물건을 또 마주하게 될줄이야 ^^;;


촌에서 많이 써본 경험상 이녀석은 햇볕에 많이 노출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저 파란 부분이 금새 삭아버리는 재질입니다.


삭게되면 구멍이 숭숭

그사이로 비가 줄줄 새요.


비가 새는 녀석을 뒤집어 쓰고 있으면 온몸에 저 파란 조각이 

반짝이 분칠한거처럼 붙어요 ^^


햇볕 조심하세요.


개봉은 완료했고

이제 필드에서 사용하는일만 남았습니다.

























이제 슬슬 가을도 되고 바람도 차갑고 해서

뱀양이네 가족은 가을 캠핑에서 아늑함을 제공해줄 타프 풀 스크린을 영입하기로 합니다.


그렇게 선택된 녀석이 바로 이 녀석


코베아 렉타 타프 풀 스크린 입니다.


오케이몰 이라고 캠핑장비를 주로 취급하는 쇼핑몰입니다.

오프라인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두 철수하고 온라인 쇼풍몰만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여튼 에누리 최저가 비교검색 결과 여기가 젤 싸서 여기서 샀습니다.



큰 박스에 별다른 완충제 없이

이렇게 횡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이렇게 영수증도 같이 보내주네요 ^ㅡ^




이제 박스를 개봉할 차례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가방에 고이 담겨져 

모습을 드러냅니다.



생각보다 가볍습니다.

별다른 철제 없이 풀스크린만 있으니까 그런듯 하네요 ^^


완전히 꺼내보면 다시 챙겨 넣기 힘들것 같아서 

여기 까지만 개봉해봤습니다. 



나중에 필드에 나가서 쳐보면서 알았지만.

저희가 구매한건 렉타 라이브 타프 풀스크린이였습니다. 


뱀양이네 가족 타프는 일반 렉타 타프입니다.

돼지군은 렉타 타프와 라이브 렉타 타프의 크기가 차이 나는지 몰랐습니다.


일반 렉타 타프에 설치가 불가능해요 '-' 


뭐 모양 빠지게 로프를 연장해서 쳐도 되긴합니다.

이왕 이렇게 산거 저희는 로프를 연장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쓰면서 타프를 라이브 렉타 타프로 바꿀지

보조 기중을 2개 더사서 

기둥을 더 세울지 고민을 해봐야 겠습니다.


제품자체는 아늑하고 만족합니다. ^^


저같은 사람들이 또 있을지 몰라 포스팅합니다.


풀스크린을 사실분은 꼭 사이즈를 확인하고 사세요.

라이프 렉타 타프는 조금더 작습니다.












  • 뉴론♥ 2015.09.15 06:12 신고

    가을에도 산을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 있어서요 필요하긴 하겠네여

  • 『방쌤』 2015.09.15 10:16 신고

    사이즈가 작아서 더 유용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답니다~
    휴양림이나 나무가 많은 좁은 사이트에서는 저도 즐겨 사용하거든요^^
    캠핑장비들을 하나 둘씩 들이시는걸 보니 곧 떠나실 준비를 하시나 봐요~ 부럽습니다~ㅎ

    • 적샷굿샷 2015.09.15 23:35 신고

      네 저희도 차라리 작은 사이즈라 타프의 남는 공간에
      우버스쿠트도 주차하고 뱀양이 캠핑웨건도 주차하고

      비오는날 그렇게 유용하게 잘 썼어요 ^^

  • 헬로끙이 2015.09.15 16:09 신고

    사이즈 확인은 필수군요 ^^
    덕분에 제품 정보 잘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