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은 돼지군과 백향이가 결혼한 달입니다.

돼지군과 백향이는 남들과 차별된 신혼여행을 계획하며, 국내 전국 일주를 일주일간 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계획된 국내 전국일주 신혼여행은 거제도를 시작으로 부산과 경주를 거쳐 7번 국도의 자연풍경을 만끽하며,


오른쪽부터 순차대로 전국을 일주하는 계획이였습니다.

그렇게 들른 경주의 안압지 야경은 돼지군과 백향이의 기억속에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으로 자리잡아,


5년후 가족이 된 지금 뱀양이에게 그 풍경을 보여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렇게 카메라와 삼각대를 들고 뱀양이에게 경주 안압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여주기 위해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근데 그때와는 비교가 힘들정도로 차가 막히고 주차장은 꽉찼으며,

사람이 어마 어마 합니다.


겨우 겨우 들어가서 뱀양이에게 안압지의 야경을 보여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노출 과다로 너무 밝은 사진이 나왔어요 ^^





그럭저럭 분위기 있는 사진을 건졌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조용한 안압지의 야경 사진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




연못의 작은 섬에도 조명을 아름답게 밝혀두었습니다.

소나무들이 다양한 빛으로 빛나고 있어요.




전각위에 사람이 많이 줄어 또 찍어봅니다.




울타리와 지나가는 사람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제법 분위기 있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가로등의 빛 갈라짐이 멋스럽네요.



저는 전각 지붕의 색감과 우리나라 고유의 무늬를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보려 노렸습니다.


그래도 직접 보는것의 아름다움을 사진이 다 표현해 주지는 못하는것 같습니다.


밤에 야경을 보기위해 경주 안압지를 한번 들러보는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지난번 급하게 떠난 고령 신촌유원지 캠핑에서

랜턴이 없었던 지라 자동차 헤드라이트를 비추어 타프를 치고 늦은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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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캠핑가서 막쓸용도로 5W USB LED 램프를 2개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4천원대라서 부담없어 2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LED 등은 60W짜리 백열등과 밝기가 맞먹는다고 합니다.

주등으로 사용할것은 아니고


사이드에 또는 뭔가를 비추는 용도로 구입했습니다.


막쓰다가 버리는 그런 용도입니다.


캠핑등의 경우 전원도 문제인지라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충전식 배터리 내장 랜턴의 경우 그 가격이 어마 어마 합니다.


집에 이미 샤오미 16000mAh 짜리 보조배터리가 있기에 

이것을 충분히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전원을 USB로 쓰고 있는 이 등을 샀습니다.



2개의 가격이 8천원 정도 밖에 안되요.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돈입니다.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저가형이지만

이렇게 고리고 같이 동봉해 줍니다.


이 고리 하나 사는데도 따로 지출이 발생할뻔 했지만

이렇게 세심하게 동봉해주니 참 좋습니다.


USB의 선은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1M 정도 되는것 같네요.



차에서 USB 전원을 연결해 봤습니다.



그렇게 밝지는 않지만 

충분한 빛을 내어 줍니다.


선이 짧은 관계로 1.5M USB 연장 케이블을 연결해 봤습니다.


선이 길어지면 저항이 많아지고 밝기가 어두워 지기 마련인데

1.5M 연장 케이블로는 밝기의 차이가 전혀 없었습니다.


이제 캠핑가서 잘 쓰는일만 남았네요 ^^



























저녁을 먹고 배터리가 방전된 차를 되살리기 위해 

흥국화재 긴급서비스를 불렀습니다.


1년에 5회를 사용할수 있는데 벌써 배터리 방전으로만 2번을 부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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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사분이 오시고 점프선을 이용하여 

시동을 건후 30분은 충전을 위해 시동을 걸어두라고 합니다. 


백향이에게 30분동안 그냥 멍하니 기다리기 보단

뱀양이랑 저녁 드라이브를 가자고 말했더니,

흔쾌히 수락합니다.


저녁이라 야경이 이뿌고

집에서도 딱 30분 거리에 있는 청도 프로방스로 가기로 합니다. 


그렇게 가창을 지나 청도 프로방스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프로방스는 밤 10시 까지 운영합니다.


뱀양이는 아직 만 24개월이 되지않아

성인 2명의 입장권을 끊었습니다.



입장요금은 위의 표와 같습니다.

성인 2명 해서 14,000원을 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입구로 향합니다.

주차장으로 오는길에 이미 표를 끊었기에 위에 보이는 매표소에서는 영수증만 보여주면 입장이 됩니다.




프로방스로 들어서면 형형 색색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터널들이 저희를 반겨줍니다.


터널을 지나며 연신 사진을 찍었습니다.



중앙에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간간히 공연을 하며, 공연이 없을때는 이처럼 공연 영상을 틀어놓습니다.


빛으로 이루어진 탑의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아이들을 위한 포토존이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뱀양이는 나비 날개 앞에서 한컷 찍었습니다.


나무들 마다 여러가지 색의 조명 옷을 입고 있습니다.



조명들 뿐만 아니라 곳곳에 그림들도 이뿌게 그려져 있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는 터널을 지나 ^^



할로윈 인형들을 만났습니다.



그 옆에는 쿠키런 가족들이 모여있네요.


이제부터 최대 난코스인 빛으로 이루어진 이 높은 언덕을

올라갈 예정입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오르막길.

올라가는 길에 나무들도 모두 조명옷을 입고 있습니다.


뱀양이가 좋아하는 나비들을 만났어요.


뱀양이는 나무에서 빛이나는 하트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게 신기한지

엄마에게 손짓을 합니다.


반정도 오르니 언덕의 초원에 허수아비들이 있어요.


이렇게 큰 나무도 모두 조명옷을 입고 있습니다.


언덕에 오르면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언덕위에서 내려다보는 프로방스의 모습입니다.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서

이쁜 조명들을 다 담지 못했습니다.


언덕의 초원엔 토끼도 있고,


치타도 있습니다.


빛나는 터널을 지나서 언덕을 내려오고 있습니다.


언덕은 여러갈래의 길이 있어 오르는길과 내려오는길을 

다르게 관람할수 있습니다.


뱀양이가 좋아하는 기린도 있네요.



언덕을 반쯤 내려오니 팬더들이 있습니다.




반쯤 내려온 언덕을 위로 다시한번 바라본 모습입니다.

온통 빛으로 물들어 있어요.




뱀양이는 팬더앞에서 한동안 떠나지를 못합니다.

팬더들이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


나무에 주렁 주렁 빛 구슬이 달려 있어요.


장난감 병정이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작년에 뱀양이가 아주 어릴때 바로 이 목마에서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지금은 이만큼 커서 혼자 목마를 잘탑니다.


작년엔 떨어질세라 엄마가 바로 옆에서 대기하고 사진을 찍었었는데,

시간이 참 빨리 가는거 같습니다.


가족사진입니다.


마실가자고 데리고 나와 뱀양이와 백향이는 샌들과 슬리퍼를 신고 있네요.

퇴근하고 바로 온지라 저만 편하게 운동화를 신고 언덕을 올랐었네요.


급 미안한 생각이 듭니다 ^^


이렇게 전기 배선반도 스폰지밥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


벽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들이 잔뜩 그려져 있습니다.


입장할때 들어왔던 터널을 다시 지나서

매표소 쪽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매표소 앞쪽으로는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놀이동산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놀이동산안에는 바이킹과 범버카 썰매장 기차 등등 탈것들이 많이 있어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이렇게 1시간 30분 가량을 돌아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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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 청도 프로방스포토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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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끙이 2015.08.19 15:50 신고

    저도 예전에 다녀왔었는데 좋더라구요 ^^
    가족들과 친구 또는 연인.. 사진으로 추억남기기에 좋은곳인듯해요

    • 적샷굿샷 2015.08.20 10:49 신고

      저희도 뱀양이 태어나서 한번 가보고
      1년만에 다시 가봤습니다 ^^

      뱀양이가 막 걸어다니니 느낌이 새롭네요

  • 멜로요우 2015.08.19 21:04 신고

    갈려고 생각해놓은곳이에요 ㅋ 불빛을보니 너무 예뻐보여요 ㅋ 특히 밤에 보면더 좋은곳이죠 저도 조만간에 가봐야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