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승현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페포포 기다려 " 힘내 "깊은밤 헤어질때 로댕은 내게 항상 그렇게 말해주었다그는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다.힘내라는 그 말 한마디가 성취의 시간을기다리고 있던 젊은 시절의 나에게 매일매일 얼마나 필요했는지를.-라이너 마리아 릴케 어른인 나 역시 세상이라는 이름의 과자통에 손을 넣고매번 최대한 움켜쥐려고 애를 쓰고 있으니 .... 신이 인간을 만들고 난 뒤 두 개의 보따리르 ㄹ목에 달아 놓았따앞쪽엔 다른사람의 결점을 가득 채워 놓았고뒤쪽엔 자신의 결점을 가득 채워 놓았다. 감기와 사랑이 같은건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가슴 저리게 다가온다는 거다. *후기 * 고등학교때 파페포포를 처음 접했던 기억이 있다.어릴시절에도 이책은 내게 공감이라는 걸 안겨주었다 .그래서 늘 내게 파페포포는 풋풋함이 묻어나는 책이라고 여겨진다 그림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