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백향이가

꿈에서 찐빵을 먹었다며, 너무 맛이 있었다며~


찐빵을 사오라고 6천원을 쥐어 줍니다 ^ㅡ^


뱃속에 있는 뱀양이 동생이 먹고 싶다는데 사러가야지요

차를 끌고 가창으로 찐빵사러 갑니다.



가창에는 아주 유명한 찐빵집이 있습니다.


예전엔 대구에서 가창과 청도를 갈때 무조건 가창면사무소 앞을 지나야했고

그로인해 가창면사무소 맞은편에 위치한 찐빵집은 차들과

사람들도 항상 아비규환이였습니다.


대구에서 가창으로 가는 우회도로가 생기고 나서부터

이곳에 찐빵을 사기위해 줄지어선 사람들의 모습을 이제

좀처럼 보기 힘듭니다.


그로인해 예전엔 참으로 불친절했던 이집이

이제는 너무나 친절한 집이 되어버렸습니다 ^ㅡ^


뭐 그래도 맛과 가격이 훌륭하니까 

돼지군은 항상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집은 무조건 3천원입니다.

찐만두와 찐빵을 1인분식 시키고 6천원을 드립니다.


찐만두는 뎁히는동안 시간이 좀 걸린다며

차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 주신다고 합니다. +_+ 완전 친절해졌어요.

예전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지요.

차에 앉아 찐빵과 찐만두를 기다립니다.


포장이 다되고 아주머니가 차까지 직접 가져다 주십니다 +_+




배고픈 백향이를 위해 

서둘러 집으로 옵니다.




두근 두근

작은게 찐만두, 큰게 찐빵입니다.



짜잔 이게 1인분에 3천원씩의 양입니다.

가격대비 양이 훌륭하죠?



돼지군은 찐만두를 사랑합니다


이건 백향이가 먹고 싶어했떤 찐빵!!!

이집 찐빵의 가장큰 매력은 팥앙금이 꽉꽉 들어차 있다는 점이죠 ^^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가창 옛날찐빵 손만두 였습니다 ^ㅡ^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53-4
도움말 Daum 지도






















 

 

 

2012년 11월 23일 신랑이 서울 출장을 가서 휴무날이 허무했습니다

그래서 친한 언니랑 점심을 가창 큰나무집에서 점심을 즐겼습니다

가창 드라이브는 가봤지만

가창에서 백숙은 처음이라서 완전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기가 편합니다

옆건물에는 백숙집이 아닌 큰나무밥집도 함께있어서

입구가 조금 헷갈립니다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듭니다

장작타는 냄새에 허기가 돌았습니다

 

 

 

가을에 갔던거라서 그런지

낙엽이 떨어진 주차장이 왠지 모르게 분위기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건너편 하늘은 가을이라는걸 증명합니다

날씨가 너무좋고 경치가 너무 좋은 곳에 큰나무집이 자리잡아 있습니다

백숙을 먹은후 경치를 보면서 자판기 커피한잔 하는거라고 하더군요

 

 

 

 

 

 

큰나무집 안 내부 구조입니다

사람이 많지만 칸막이 형식이라서 부담없이

편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너무 어둡지않고 창유리인지라 가을햇살이 잘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반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먹음직스럽습니다

특히 짱아찌는 최고였습니다

텁텁할수있는 가슴살을 짱아지와 함께 먹으면

생콤달콤 했어요

 

 

 

 

 

닭백숙한마리와함께 커다란 죽솥이 나옵니다

팔공산 백숙집에 갔을때는 죽을 한그릇만 주고 리필시 4000원<?> 정도 받던데

여기는 죽을 솥째로 가져다 줍니다

3번정도 그릇에 옮겨 먹은듯합니다

넉넉한 죽맛이 너무나좋았습니다

잡곡이 들어가서 고소한 죽이 위에 부담도 가지않고

짱아지를 얻어서 한숟 넣을때마다 스트레스를 풀수있었습니다

 

 

 

 

 

 

밥을먹은후 나와서 경치에 빠져서 찍힌줄 도 모르고 서있었습니다

 

사실 백숙은 다른곳과 다르지않고 깔끔한 반찬에 만족할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경치와 분위기가 닭백숙의 맛을 더 좋게 만들어준거 같습니다

만약 가창에 드라이브를 가실 예정이라면

한번쯤은 큰나무집에서 닭백숙이나 밥식사 한끼 권해드리고싶습니다

 

한번쯤은 경험해볼만 합니다

저는 팔공산 백숙집을 자주 찾았었는데

이제 큰나무집 매니아 입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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