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회사에서 추석 명절 선물로 6년근 인삼이 들어와서 

인삼청과 인삼주를 담궜었습니다.


이번에 장모님이 또 인삼을 갔다 주셔서 인삼주를 담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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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술병을 담구기 위해서 다이소로 갔습니다.

지난번에 샀던 큰병은 없고 작은병이 있어서 개당 2천원에 두병을 사왔습니다.

0.9리터 병이라 1.8리터 패트병 참소주를 하나 사고,

혹시나 모자를까봐 작은 소주 1병을 사왔어요.




백향이가 병을 깨끗이 씻어 줬어요 +_+


이번에 선물로 들어온 인삼은 3~4년근 정도 되는거 같습니다.

확실하지는 않고 위에 뇌두의 나이테를 헤어려보고 추정했습니다.


총 6뿌리라 

3뿌리씩 담금니다.



유리병에 이뿌게 자리를 잡아주고요 ^^

패트병 소주 부터 부어줍니다.



두병 다 붓고도 이만큼이 남았어요 +_+


0.9리터 짜리 병이라 인삼의 부피까지 해서 1.8리터 패트소주가 다 들어가지 않네요.


공기가 없게 목구녕까지 그득그득 채워주시고요.




백향이가 이뿌게 라벨지에 적어줬습니다.





위생장갑이나 위생봉투를 잘라서 입구에 덮어주고

뚜껑을 꽉!!! 닫습니다.


인삼주는 2년이상 우려야 좋다고 하니

2년간 열생각 하지 마시고 꽉!!!! 닫아 주세요.



이뿌죠?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돼지군은 오늘도 취미로 술을 담궈줍니다.



백향이가 적어준 라벨지를 이뿌게 붙여 줍니다.




오늘도 인삼주 두병이 완성되었어요 ^^


술이 있는 찬장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뿌듯해지네요.


이상 오늘도 술을 좋아하지 않는 돼지군의

술담구기 취미였습니다.



























추석에 회사에서 선물로 들어온 6년근 인삼으로

지난번 꿀 인삼청을 담그고,


남은 두뿌리는 돼지군의 은밀한 취미인 술담그기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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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술이 필요합니다.

돼지군은 담금주를 담글때 담금주 전용 술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담금주 전용 술은 담금의 재료에서 나오는 수분으로 술일 중화되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도수가 높습니다.


돼지군은 술 취하는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기때문에,

도수가 약한 일반 19도 짜리 소주를 사용합니다.


유리병 1병과, 패트병 1병의 술을 준비했어요.


대구 사람은 참소주죠!!! 참!!



집근처 다이소에 가서 담금주 병도 하나 구입했습니다.

2.6리터 짜리 유리병이며, 5천원이나 하네요 '-' ;;;;;



우리 6년근 인삼을 잘부탁해!!!!



6년근 인삼은 그전날 미리 씻어서 물기를 말려뒀습니다.

인삼주를 담글때 인삼에 물기가 있으면 안된다는 말이 있어서

미리 씻어서 말려뒀어요.


유리병을 깨끗히 씻은후 

두뿌리의 6년근 인삼을 잘 자리 잡습니다.


담금주는 거실장의 인테리어 역활도 충분히 해주기 때문에

술을 담그기 전에 제자리를 잘 잡아주는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두뿌리를 잘 자리 잡고 이제 소주를 부어야죠.




소주를 샤~~악 부어줍니다.

패트병 1병을 다붓고 인삼의 자리가 흩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문제가 없네요.


일반 소주 1병을 마져 붓습니다.

'-' ;;; 

술이 모자랍니다.


이상태도 이미 인삼이 충분히 술에 잠겨있기에 변질의 우려는 없지만,

돼지군은 술을 사랑하지 않으며, 

어디까지나 취미이기에 간G 를 중요시 합니다.


뚜껑을 대충 덮어 놓고 소주를 일병 더 사러 뛰쳐나갔습니다.


한병 더 사왔어요 ^^


목이 찰랑 찰랑 할때 까지 붓고 소주가 요정도 남았어요.


술은 언제나 넘칠랑 말랑 하게 가득 따라줘야 제맛이죠 ^^



이제 깨끗한 비닐을 덮어 줍니다.

저는 항상 위생장갑을 애용합니다.


그위에 뚜껑을 꼭!!! 닫아 주세요.

오래오래 보관할꺼니까 공기 들어가지 않게 꼭!!!! 닫아주세요.


옆에 나온 비닐 부분을 가위로 이뿌게 잘라줍니다.



그 다음 담금주의 꽃인 라벨링!!!!!

돼지군은 글자가 엉망이기에 항상 라벨링은 백향이에게 부탁해요.


아까도 말했지만 저희집 담금주는 먹는용도 보다 

인테리어의 용도니까요 ^^


이쁜게 좋겠죠?


P.S : 9월 29일에 술담그고 이제야 포스팅하는 게으른 돼지군이였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