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의 끝자락즈음부터

에어컨을 켜면 바람이 나왔다가 안나왔다가 합니다.


여기 저기 인터넷을 찾아보니


블로워모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겨울이 되니 이제 완전히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에어컨이나 히터를 켜면 릴레이가 작동되는 소리는 들리지만

바람은 전혀 나오지 않습니다.



겨울에는 원래 히터를 틀지 않기 때문에

또 그렇게 계절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진짜 에어컨을 써야할 시기이기에 


현대모비스 부품점을 들러 카렌스2 블로워 모터를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차량의 번호판넘버만 알려줘도

그 차량에 맞는 부품을 바로 찾아줍니다. ^ㅡ^ 좋네요.


가격은 44,000원 입니다.


생각했던거보단 훨씬 쌉니다.

이래서 국산차 특히 현대 기아차를 가난한 돼지군은 버릴수가 없나 봅니다.




부품 번호입니다.


굳이 부품 번호를 외워가시지 않아도

차량의 번호판으로 조회를 다 해주시기 때문에

구입을 고려하신다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박스를 오픈해 봅니다.

모터부분입니다.



이부분은 실질적으로 바람을 발생시키는

선풍기 역활을 하는 부분입니다.





역시 새 제품이라 깨끗하죠?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이부분을 자주 청소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잭을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개봉을 완료했습니다.

이제 어떻게 할거냐?


집에서 시간날때 혼자 살랑 살랑 부품을 교체해볼 계획입니다.

카렌스2는 조수석 글로브박스 아랫부분에

보시면 바로 블로워모터가 보이기 때문에 교체하기 아주 쉽습니다.


나사 3개만 풀면 됩니다.


다음엔 교체하는 포스팅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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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돼지군 이야기 ♬/돼지군 일상 생활의 일기] 

- 청소를 위한 카렌스2 3열 의자 제거하기

 



























지난 휴가동안 몇번의 소나기를 만나며,

타프와 그늘막 그리고 발포매트 등이 축축하게 젖었습니다. 


그 축축한것들을 차에 싣었더니 차도 꿉꿉하고 

쉰내가 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모두 꺼내서 청소를 시작하다가 3열 의자도 제거후 

청소하기로 합니다. 


솔직히 카렌스 3열의자는 쓰기위한 용도가 아닌 일반인 LPG연료 사용을 위해 

어거지로 6인승을 만들기 위한 용도이기에 차를 구입후 거의 사용한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엔 어마 어마한 먼지가 예상됩니다.


의자 제거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앞쪽에 위치한 14mm 볼트 2개만 풀면 됩니다.

바로 요 두녀석입니다.


오래도록 쓰지 않던 3열을 떼어내니 

역시나 그 밑에 먼지가 엄청 많네요.


14mm 라챗랜치를 이용해서 열심히 풀었습니다.


한결 트렁크 청소하기 쉬워졌습니다.


3열을 뜯어낸김에 스페어타이어를 한번 구경해 봅니다.

'-' 어마어마하게 더럽네요.

타이어에 바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조만간 앞타이어 교환시기에 비교적 멀쩡한 타이어와 

스페어 타이어를 교환해야 할것 같습니다.



2열 의자가 침대처럼 뒤로 180도 눕혀집니다. 

차박을 한다면 이런 형태의 좌석 폴딩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카렌스2는 요즘의 차들처럼 앞으로 완전 폴딩 되는 형태가 아닌


뒤로 180도 젖혀져서 평평해 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앉는 부분과 등받이 부분의 굴곡이 있습니다.


차박 침대로 쓰기 위해서는 에어매트나 두툼한 발포매트가 필요해 보입니다.
















  • 헬로끙이 2015.08.18 15:55 신고

    저렇게 한번 청소를 해줘야하는데 잘 안하게 되는것 같아요 ;;;

    • 적샷굿샷 2015.08.18 16:00 신고

      저렇게 뜯어서 청소하는 사람은 잘 없죠

      비가온 바닷가의 캠핑으로 묻어온 모래들을 청소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뜯었어요 ^^

  • 2015.11.04 23:41

    3열의자!제거하고 자동차검사 통과 돼나요

  • 2017.04.22 21:57

    비밀댓글입니다

    • 적샷굿샷 2017.04.26 08:34 신고

      지금은 카렌스2를 처분해 버려서 확인할수가 없는데 기억을 더듬어서 말씀드리면,

      양옆에 걸려있는건 3열 등받이 쪽이였던거 같습니다. 검정색 끈이 하나 있습니다.

      그걸 당기면 물고있던 고리가 풀립니다.

      평상시에는 그걸 당겨서 고리를 풀고 3열을 바닥이 아닌 세워서 2열 등받이 쪽에 붙일수도 있는걸로 알아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