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추워집니다.

겨울용 캠핑장비가 없는 뱀양이네는 올해의 마지막 캠핑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시간과 장소의 압박이 없는 고령 신촌 유원지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대패 삼겹살과, 계란, 토스트를 구워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습니다.







대패 삼겹살과 김치, 밥을 볶아 그위에 모짜렐라 치즈로

김치 볶음밥을 볶아 먹습니다.




후식으로 소세지를 구워 먹습니다.


ㅋㅋㅋ 그렇습니다.

이번캠핑은 올해의 마지막 무조건 먹고 즐기자는 슬로건으로!


다른거 다 필요없이 먹고 즐기기만 했어요 ^^

그래서 사진도 먹는거 밖에 없네요 ㅋㅋ.



드디어 이번에 장만한 캠핑 화로에 불을 지핍니다.

캠핑의 묘미는 화로대에 불장난인데, 화로대를 너무 늦게 샀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캠핑날 처음으로 불을 지펴보네요.


근데 불을 왜 지폈을까요?

안에 은박지로 쌓여진 아이들이 보입니다!!!


바로!! 고구마 먹방을 위해서 불을 지핀거죠!!! ㅋㅋ


관련글



2015/10/14 - [돼지군 이야기 ♬/돼지군 일상 생활의 일기] - [개봉기] 저가형 캠핑 화로 개봉기

 





장모님께서 뱀양이를 위해 사다주신 호박 고구마 입니다.

완전 노랗게 먹음직 스럽게 익었네요.

완전 맛있습니다.


뱀양이를 위해 할아버지, 할머니가 직접 농사를 지어서 고구마를 캐(?) 가라 하시고,

외할머니가 이렇게 또 고구마를 직접 사다 주시네요.


올해 뱀양이네는 고구마 풍년입니다.



관련글



2015/09/30 - [━ 일상] - 명절 맞이 시골집 고구마캐기 !!!!!!


2015/10/04 - [━ 요리/백향솜씨] - 직접 키운 고구마 아이 간식 고구마말랭이 만들기!!

 




너무나 배가 불러 퍼져있다가 저녁은 남은 고기와 라면으로 대충 먹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차박!!!!!

새벽에 너무 너무 춥습니다 ㅠ.ㅠ


다행히 뱀양이는 엄마와 아빠 사이에 잠을 자서 그렇게 춥지 않았나 봅니다.

하지만 바깥쪽에서 잤던 저와 백향이는 문틈으로 새어들어오는 한기에 덜덜 떨었습니다.


너무 추운 나머지 해가 뜨자 마자 장비를 챙겨서 철수했네요 ^^

집에와서 따뜻한물에 씻고 한숨 자고 일어나니 너무 포근했습니다.


이렇게 뱀양이 가족의 올해 캠핑은 막을 내렸습니다.

겨울에는 간간히 타프와 화로만 가지고, 당일 캠핑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추운걸 너무 싫어 하는지라 또 가게 될지 모르겠네요.


어서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저녁노을* 2015.10.22 05:34 신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군요.ㅎㅎㅎ
    밖에 나가면...먹는 재미...솔솔하지요.

    잘 보고갑니다.

  • 뉴론♥ 2015.10.22 08:58 신고

    요즘이 날씨도 좋고해서 캠핑하기에 좋은 계절이죠 전 방팅중인데
    가장 해보고 싶은게 햄.구워먹으면 어떤 맛일까 궁긍하네요

  • 브라질리언 2015.10.22 09:13 신고

    달걀 하나만 있어도 맛있을 것 같네요.. 야외에서 먹는 식사에는요.~

  • 『방쌤』 2015.10.22 11:31 신고

    밖에서 해먹는 음식은 뭐든 더 너무 맛있는것 같아요~
    봄에 한 번 다녀온 후로 저도 캠핑은 임시휴업입니다,, 마지막으로 황매산 한 번 다녀오려구요^^

  • 파라다이스블로그 2015.10.22 14:07 신고

    다른 분들 말씀처럼 같은 음식이라도 밖에서 먹으면 왠지 훨씬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안에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을 바깥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캠핑하며 먹으면 정말 음식이 꿀맛처럼 느껴지지 않을까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 2015.10.22 16:48

    비밀댓글입니다

  • 광주랑 2015.10.23 09:23 신고

    캠핑 음식 정말 다 맛있어 보여요 !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 기록하는 제이 2015.10.24 23:46 신고

    맛있는 음식들 잔뜩 드시고 오셨네요~
    캠핑가서 먹으면 더 더 맛있겠죠 ?
    저도 캠핑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고 싶네요 ㅋㅋ
















그간 뱀양이 가족은 가스버너를 애용하느라 

마땅한 캠핑 화로가 없었습니다.


이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불장난을 좋아하는 돼지군은 싸고 간단한 캠핑용 화로를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뱀양이네는 모든 요리를 구이바다를 이용해서 하기에,

고기를 굽거나 요리를 할수있는 좋은 화로는 필요 없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택배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박스안에 또 박스가 들어있네요.

슬림하죠?


이 크기가 다입니다.



박스안에는 저가형이지만 이렇게 가방도 있습니다.

들고 다니기 좋겠네요 ^^


가방안에 화로를 꺼내보면

이렇게 접혀있습니다.


받침대 입니다.

사진과는 반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 


사진찍을땐 이게 바로인줄 알았네요 ㅋㄷ



받침대를 뒤집어서 바로두고 

화로를 펼쳐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재를 걸러주는 망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런구조여야지 재는 아래로 떨어지고 숯은 저 망위에서 

공기를 만나 활활 타겠지요?



고기를 굽지 않을 돼지군에게는 필요없는 그릴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돼지군은 저런그릴은 씻기가 너무 불편하기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다이소에가면 1회용 석쇠 많이 있어요.

일반 마트에 가도 많고 동네 마트에 가도 많습니다.


대략 2천원 정도 합니다.


얼마전 추석에 돼지군은 본가에 간김에 

장작을 많이 마련했습니다.


이제 필드로 나가서 열심히 불장난 할일만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