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콰트로치즈와퍼 행사때 먹어보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순전히 콰트로치즈와퍼를 선택한 이유는 행사를 진행중이라 값이 쌌기 때문입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집으로 포장을 해온후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콰트로 치즈와퍼 버거를 영접합니다.
치즈버거를 사랑하는 돼지군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주얼입니다.
역시 버거는 저렇게 밖으로 치즈가 질질 흘러 줘야 하는것입니다.
늦은 저녁시간이라 반을 잘라 백향이와 나눠먹기로 하고,
칼을 가져와서 반을 잘랐는데.... ^^
단면을 보십시오!!!! 햄버거는 바로 이래야 하는거죠.
콰트로 치즈와퍼 버거라는 이름 답게 4가지 서로 다른 치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노란색 치즈와 위쪽에 하얀색 치즈까지 단면으로 질질 흘러내리는 모든것들이 치즈입니다.
이제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_+
이제것 먹어본 버거중에 가장 고소한 맛을 내는 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돼지군은 시애틀 출장때 맛본 미국 본토의 맥도날드에서 파는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의 그 풍부한 육즙과 맛을
항상 잊지 못하고 동경해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맥도날드를 찾아 맛본 더블 쿼터파운드 치즈 버거는 너무나 말라비틀어진 맛이였습니다.
이날 맛본 콰트로 치즈와퍼 버거는 다른 의미로 풍부하고 고소한 맛을 냈습니다.
미국 본토의 버거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에서 흘러나오는 육즙의 풍부한 맛이라면,
이버거는 서로다른 치즈의 향과 풍미가 괜찮았습니다.
+_+ 버거킹을 이용할때마다 앞으로 자주 먹게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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