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 *


10대에서 20대로 바뀌는 순간 

연애라는 감정에 더욱더 설레임가득 꿈을 품게 되었던거 같아요 .

남녀 공학을 나왔기에 

주위에 남자친구들도 많았고 , 

설레임 가득안고 짝사랑이라 부르던 학교선배 인기남도 있었죠.


그러나 

스물이란 나이는 뭔가 마음에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쉽게 쉽게 할수있는 사랑이 싫어 .

제일 순수하고 순진하며 어리석은 행동들도 많았던거 같네요.


그런 시절을 보내며

그남자 그여자 1권을 접했던거  기억이 있어요.

그기억이 새록하여 2권이 나왔을때 얼른 구매했었습니다 .


억지로 내 추억을 

글에 빗대어  위로삼아 

읽어 내려갔던 추억이 있네요..


오늘 문득 

이책을 책장에서 꺼내는데 

밑에 사진과 같이 .

그때 좋다고 생각했던 페이지들을

종이를 찢어 남겨놓은 흔적을 발견하고서는 

마음이 아련해  졌습니다 .


세월이 흘렀구나.

그리고 나는 이책을 그뒤에 다시 펴보지 않았구나

그때의 마음이 .

내가 남겨놓은 흔적들로 .

남아 있구나..


이것이 추억이라 말하나 ?

아님 .. 이것이 흔적이라 말하나 ?

싶어 지는 순간이였고.


아마 내게 이책은

청춘시절을 함께한 추억이 아닐까 합니다 



마음이 .

좋습니다 .







'━ 책사랑  > 공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득이  (2) 2015.07.18
빅픽쳐 - 더글라스 케네디  (15) 2015.07.16
그남자 그여자 2  (10) 2015.07.14
사도세자  (6) 2015.07.09
파페포포 기다려  (16) 2015.07.07
두근 두근 내인생 - 김애란작가  (8) 2015.07.05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07.14 06:21

    이 책 시리즈 다 갖고 있었는데...지금은 없네요..ㅠㅠ

    • 백향이 2015.07.14 22:34 신고

      저도 예전 가지고있던 책들을 빌려주곤
      받지못한 상태로 지내다가 잃어버리곤했어요
      .... 다시살수도없고.. 안타까울때가 많았어요~

  • Trillion 2015.07.14 09:14 신고

    주제가 한번 읽고싶은 내용이에요

    • 백향이 2015.07.14 22:34 신고

      공감을 이끌어 내긴합니다만. ㅎ
      제가 30대에 읽어보니 조금 20대와는
      다른 감정이더라구요 ㅎ

  • 『방쌤』 2015.07.14 09:25 신고

    저도 예전에 가슴 콩닥콩닥 하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책 읽는 것에 너무 게을러진것 같아요,,,
    지금 다시 읽는다면 그때의 그 느낌이 다시 느껴질까요?
    그냥 요즘에는 감성이 점점 매말라 간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서요
    괜히 다시 꺼내보기가 겁이 나기도 하네요,,^^

    • 백향이 2015.07.14 22:35 신고

      그러게요
      그때의 감정이 아니더군요 ㅎ
      순수한 감정이
      너무 이제 없나봐요 ㅠㅠ

  • 헬로끙이 2015.07.14 12:21 신고

    청춘시절을 함께한 책이라니 남다를것 같아요 ^^

  • sto 2015.07.14 15:27

    이책 재밌나요? 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