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세자 줄거리
" 나무를 덧대어라 죄인의 숨소리가 들릴까 두려우니 나무를 덧대어라 "
뒤주에 갇혀 죽어간 비운의왕
자신의 부인또한 노론아비의 뜻을 버리지 못하고
왕세손 <정조>를 지켜내고자 세자를 등돌려버린 영조의 마지막 아들이다
자신의 소신이 뚜렷하여 노론과의 마음의 격차를 접을수없어
노론세력으로 인하여 죽음을 받아들이는 왕
아비 <영조>에게 인정맞지 못하고 간신들로 인하여 버림받을수 밖에없는 세자
그 세자가 지켜내고자 했던 여인
비화 ...
죽으면서 까지도 그녀를 걱정하며 아파하던 사도세자 ..
비화 .... 그리고 사도세자 ...
그리고 사도세자를 흠모한 영조의 어린부인 중전마마 ..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소설.
사도세자 백향이의 느낀점
영조에게 인정받지 못한 사도세자
광증에 여식을 탐하고 나라의 재정에 무관심하고 한심한 왕으로
여김을 받은 사도세자가 구슬픈 소설이다
역사 속 사도세자는 왕위에 오르지못하고 뒤주에 갇혀 물한모금
넘기지 못한채 생을 마친 아련한 분이시다
그분의 구슬픈 여생을 비화라는 여인을 넣어 픽션소설을 쓴 작가분이 좋았다
나는 그시대에 역사에 대하여
많은 지식이 없다 ...
이책속 사도세자의 모습은 너무 한탄스럽고 아련한 감정이 생겼다 ...
그시대를 바탕으로 쓴 소설 ...
나는 이소설을 덮으며 영조왕이 미웠다 ..
그리고 너무 냉정하다 생각했다 ..
역사를 모르니 그런 감정이다 하여도 좋다 ..
그냥 사도세자 이책을 덮으며 슬펐다 ..
그리고 기억에 오래남는다
뒤죽에 갇힌채 죽어간 사도세자를 떠올려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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