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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향 이야기 ♪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행복 중에서 . 책속에 마음에 드는 사진들이 참 많다.배우 최강희씨 의 센스그리고 외로움을 보이는 고독함도 참 좋더라. 사진 한장에도 글 하나에도 묻어나는 그녀의 작품을 잘보았다. 이전글 2015/06/24 - [━ 책사랑 /공감하다] -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 최강희 더보기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 최강희 * 후기 * 심플한 책이였어요.알라딘 중고매장에 방문했을때 에세이 공간에서 책이 너무 이쁜 빨간색이길래 제 손에 들어왔죠. 배우 최강희씨에 대해선 아는것은 잘없어요그저 이 배우가 하는 드라마와 영화는 챙겨볼뿐.친구들이 연예인이 좋다고 콘서트다 싸인회다 찾아 다닐때저는 늘 따라가지 않아서 공감할수가 없었던적도 많아요그냥 그사람의 연기가 좋아서 그사람이 뿜어내는 에너지가 좋아서 작품을 찾아볼뿐그 외에 팬활동을 해본적은 없네요. 항상 사차원 적이라 주위 사람들이 말하듯.책에서 역시 이해하지 못할 마음의 멘트 들이 많아요그런데 그 부분을 읽고 읽고 읽다보니 .외로움과 고독.그리고 자신만의 인생길에 대한 회의감이 보이더군요. 책속에 담겨져있는 사진들이 너무 좋았어요그 사진들 속에 담아내고자 한 의도들은 파악하지 .. 더보기
어느 소녀에 얽힌 살인고백 -사토세이난 지음 * 줄거리 * 정신과 의사이자 아동상담소 소장인 쿠마베.어느날 대학동기 사라라로부터 교통사고가 난 초등학생소녀에게 아동학대 흔적이 보이니 복지사를 보내달라는 전화 한통을 받는다 .여느 학대 아동과 다른 아키라를 직접 상담하게 된 쿠마베 . 그는 상담의 통하여 의심되는 부분으로 인하여 가정조사에 들어가고 그와중.아키의 어머니인 키미에로부터 학대가 그녀를 통해 이뤄졌음을 고백받는다.쿠마베는 어머니인 키미에와 아키를 이어주기위한 모녀상담을 시행하려하지만.키미에의 내연남 스기모토에게 아키를 빼앗기고 만다. 그후 .쿠마베는 아키를 기억에 지울수 없었고.자신이 지킬수없었던 죄책감에 빠져있을때 사무실로 걸려온 남자아이의 전화한통1시 로켓공원 으로 와달라고 하며 그아이는 전화를 끊어버린다.장난 전화라 여길수있지만 그는.. 더보기
그대로꿈. 그래도쉼 중에서 - 우연히 도서관에서 이책을 발견했다.내겐 여유와 쉼이 너무나 절박했던 순간이였고.그 절박함에 찾은도서관에서 나는 발견하게 되었다. 내마음을 어찌 그리 잘아는지 ?가수 이석훈을 나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이석훈이라는 이름만 자꾸 가슴에 남게 되었다. 여행하면서 남겨둔 사진과 일상과 이야기 거리가 보는 재미가 소소히 있었다. 육아의 시간속에 읽기 편안한책이여서이틀만에 다 읽은후 다시 넘기듯이 보기도 했었다. 나는 이페이지가 왜그리도 가슴에 와닿았을까. 그대로꿈. 그대로 쉼 - 이석훈 중에서 더보기
엄마,일단 가고봅시다 ! - 태원준 *줄거리* 여기 키큰 30살 아들과 깡마른 60세 엄마의 세계여행 이야기 한국-(페리)-중국-(도보) -베트남-(보트)-캄보디아 -(버스)-라오스-(보트)-태국-(버스)-말레이시아-(버스)-싱카포르 98일동안 일곱번이나 국경을 넘었고 방문한 도시가 30여곳엄마와함께 육로와 뱃길이용하여싱가포르까지 간 남자와 엄마 .싱가포르에서 비행기편으로 시작되는 또다른 여행길.총격전이 이루어지는 마을부터 사하라 사막까지 이르고 예수님이 계신 이스라엘까지엄마와 아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 백향 후기 책을읽으면서 나는 놀랍다는 생각만했다 그리고 내 딸과 나도 이런 여행을 할수 있지 않을까라는 꿈을 심어줬다쉽지않은 여정들이 많았다치안이 부족한 나라까지 엄마와 함께하며아들의 마음을 얼마나 긴장상태였는지 또한놓치지않고 담겨져있는 .. 더보기
인연. 어느때와 같은 나날이였다.아무것도 변함없이 꾸준하게 흘러가는 하루.그날은 내게 더더욱 건조하고 딱딱하며. 지루하고 외롭다고 느끼는 날이였나 보다.너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 말없이 펑펑 울기만한거보니 .왜 ? 그랬을까 ? 전화를 끊고 아무리 생각해보아도 나는 답이 없다 . 너는 왜 울고있는 나를 받아주었을까 ? 이상한 여자라고 생각했을테지..그래 . 처음 통화하면서 그렇게 이유막론하고 울어버린 여자를 이상한 여자라 생각하지않는것이 더우스울듯하다. 그렇게 너와 나는 처음 통화를했고.그렇게 민망함과 챙피함으로 나는 너를 기억에 지우고싶었을지 모른다.한번도 만나 보지 못한 너를 향해 울고나선 끊어버린 전화를 멍하게 쳐다보며 황당해 했을 너에게 나는 부끄러웠다. 시간이 흘러 너를 만나 커피한잔 영화한편 보며 웃으며.. 더보기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 내용중에서 - 뱀양이를 키우면서 짭나는 시간에요즘 보고있는 책이다. 엄마가 참 매력적이시다.그런데.나는 엄마의 어린시절이 궁금하다 여리여리한 여인이였을것이고 하늘하늘 날라갈듯 했을것이다.하지만 엄마이기 때문에 강해질수 밖에 없다 생각한다 책속 아들의 말보다 짬짬이 나오는 엄마의 여행노트 읽어가는 재미가 솔솔하다.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내용중.- 관련글 2015/06/21 - [━ 책사랑 /공감하다] - 엄마,일단 가고봅시다 ! - 태원준 더보기
부자들은 왜 장지갑을 쓸까 * 돈에게 집착하지 않아야 돈이 나에게 온다 . 10년후 자신의 모습을 망상하여하나하나 희망을 가지고 망상이 아닌현실로 만들어라. * 적은돈이라 우습게 보지말고 차곡차곡 모아 원하는것을 사라. 백향 후기 처음 책페이지를 읽으며내가 원했던 내용의 책이 아닌것은 아닌가 ?나의 정서랑 맞지 않는 것은 아닐까하는 의문을 가지고 쭉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다 .어느순간."돈하나"가 아니라 "돈의가치"를 알게 해주는 책이구나 라는 생각으로 쭉 읽어내려갔다. 내용이 끝에 다다르자 돈에 대한 내스스로의 자세를 새롭게 생각하도록 해주는유익하구나 생각했다.마지막장을 넘기며 생각에 잠기게 만들기도했다. 나중 나의 아이에게 돈의가치를 새롭게 알려주고픈 날이 오면 읽어보라 권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더보기
[크림스파게티] 초간단하게 만들기 돼지군의 휴일 주말이면 늘 어김없이 점심은 스파게티를 해줍니다토마토 아니면 크림 스파게티 두개중 하나로 주말은 점심은 늘 메뉴가 정해져있어요 오늘 + _+)// 크림 너로 선택했다예전에는 여러가지 야채를 넣어 했지만요즘은 대충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만 하는 게으름 쟁이가 되어갑니다 ㅋㅋ오늘은 초간단 크림스파게티를 돼지군과 우리 뱀양이에게 먹이기로 합니다 재료 : 휘핑크림. 우유. 파마산치즈가루 . 베이컨. 양파. 파스타면. ( *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를 넣으시면 더 맛나요 ) 물이 끓으면 소금 한티스푼 과 기름 몇방울 넣어준후면을 삶아 줍니다 면을 삶는동안 볶아주셔두 되지만저는 늘 면삶고 난후 물빼는동안 야채를 볶습니다 기름을 두른후 양파를 중불에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양파가 볶아지면 베이컨을 넣고 .. 더보기
나는 손글씨 잘쓰면 좋겠다 - 공병각 나도 손글씨 잘쓰면 정말 좋겠다저자공병각 지음출판사양문 | 2014-07-30 출간카테고리예술/대중문화책소개프로 캘리그래퍼의 첫걸음, 12주 코스 캘리그래퍼는 글쓰기가 취... 아이의 엄마가 되고부터 취미란 접어두어야 했다나만이 그렇지 않다모든 엄마들이 첫아이를 낳고 처음 접해본 낮선 경험에 당황하고 아이에게 모든 패턴을 맞추다 보면 자연스럽게 취미라는것이 없어지고나의 존재보다 가족이란 구성의 존재가 되는건 아닐까 ? 육아에 입성한지 1년 8개월.하고싶은것이 생기고 틈틈이 배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지만배우러 다닐수 있는 자유몸이 아닌지라집에서 독학을 선택했다. 이제 한주 입성한책.왠지 이책에서 말하는 13주의 과정이 지나면나도 손글씨 잘쓰면 정말 좋겠다 라는 꿈이현실이 되어있을것같은 자신감 충만한 상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