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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랍스타, 해산물 맛집] 대구 수성구 바다가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 "황제 잠수함" 지난 여름 다가오는 2호기의 첫돌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조촐하게 모여서 식사를 할만한 곳을 찾아 집주변을 돌아봅니다. 일단 비주얼로 모든걸 사로잡는 바다가 전하는 행복한 이야기 황제 잠수함 이라는 이름도 겁나 길고 각종 해산물과 랍스타 그리고 닭 까지!!!! 모든게 나오는 이집으로 사전 답사를 ㄱㄱ 합니다. 입구에는 커다란 수조에 랍스타들이 헤엄을 치고 놀고 있습니다. 우선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샐러드바에서 더 가져다 먹을수 있습니다. 자 메뉴를 구경해 봅니다. 어마 무시한 비주얼 답게 가격도 어마무시 하네요 ㅋㅋㅋㅋㅋ 특황제찜!!!!랍스타 2 마리!!!!!!!!!!!! 가격!!! 10만원!!!!!!!!!! 가즈아~~~~~~~~~~~~~~!!! 마음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주위를 둘러봅니다. 왜냐면 2호기님.. 더보기
[일식 맛집]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일식전문점 도나리(두산 위브더 제니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두산 위브더제니스에 들렸다가 밥을 먹으러 갑니다. 오늘은 일식전문점! 도나리로 정했습니다. 교동을 사랑하는 돼지군은언제나 규동을 시킵니다. 일식 전문점 답게 날계란이 나옵니다 ^^ 일본출장시에 일식들은 다 날계란이 나왔지만 한국의 일식집들은 날계란을 주는경우가 드문데 여기는 날계란을 주네요 AI다 뭐다 말이 많지만 돼지군은 규동을 먹을땐 날계란을 곧잘 비벼먹습니다. 그럼 규동을 한번 맛나게 먹어보겠습니다 ^^ 1호기와 2호기님에겐 돈까스를 시켜주고 두툼한 돼지고기가 인상적이죠? 돈까스를 사랑하는 뱀양이! 1호기가맛있게 먹습니다. 같이 나오는 우동은 엄마 아빠의 좋은 국물이 됩니다. 돈까스도 열심히 뺏어 먹습니다. 백향이는 가츠나베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물에빠진 고기는 잘먹지 않는 .. 더보기
[샤브 샤브 맛집 탐방] 대구 수성구 들안길 샤브막심 SHABU MAXIM 오랜만에 뱀양이네 가족은 외식을 갑니다 ^^ 그동안 어린 2호기 덕분에 제대로된 외식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큰맘먹고 백향이가 먹고 싶어 했던 샤브샤브를 먹으러 갑니다. 열심히 검색후 ㄱㄱ 너로 정했다 대구 수성구 들안길 샤브 막심 열심히 찾아서 들어간 그곳!! 가서 한동안 자리에 앉지 않고 고민했습니다. 왜냐? 두둥. 샤브막심은 개인용 샤브샤브 육수를 줍니다!!!!!! 고급스럽고 위생적이고 다 좋지만, 5세와 2세를 동반한 뱀양이네 가족에겐 너무나 위험한 그릇!!!! 한참을 고민하다가 애들과 최대한 먼곳에 그릇을 두기로 하고 일단 앉습니다. 고기 고기 +_+ 고기는 언제나 옳습니다. 야채 샐러드 바가 운영중입니다. 야채는 원하시는 만큼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여기서 단점!!!!!!!!!!!!! 야채 그.. 더보기
[맛집탐방] 대구 대명동 무한리필 돈까스 "갓!돈까스" 야근을 위해 저녁을 먹으러 회사 앞에 나갑니다. 얼마전 회사앞에 새로 돈까스집이 생겼는데, 무한리필입니다!!! 하앍 달려갑니다. 갓 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처음에 한번은 메뉴대로 돈까스가 나오고,리필 돈까스는 수제돈까스가 나옵니다. 저는 크림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크림 파스타 소스가 올라가 있는 돈까스색다른 느낌입니다. 그리고 밥이 빨간색이라 독특했습니다 ^ㅡ^밥은 리필시 500원이 추가됩니다. 요정도 크기가 5백원입니다. 느끼함을 날려버려야 리필 돈까스를 많이 먹을수 있겠죠? 콜라도 시켜서 차곡 차곡 돈까스를 쑤셔넣습니다. 리필 돈까스는 정말로 계속 리필해줍니다. 대신 크기가 복불복입니다. 그리고 리필 돈까스는 튀겨서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미리 미리 리필을 시켜야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 더보기
[맛집탐방] 대구 수성구 지산동, 두산동 형제 옛날불고기 - 소불고기, 돼지갈비 맛집 7월 4일이 백향이의 생일인지라 처가 식구들이 미리 축하를 해주러 지난 주말에 모두 모였습니다. 그날의 주인공인 백향이가 선택한 맛집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의 형제 옛날불고기 입니다. 그전엔 소고기 구이집이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형제 옛날 불고기로 바겼습니다. 여튼 바뀌고 나서는 처음 가보는지라 별기대하지 않고 그냥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가볍게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자리가 빼곡합니다.다행히 방쪽으로 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형제 옛날 불고기 3인분 한테이블, 형제 옛날 돼지갈비 3인분 한테이블 이렇게 시켰습니다. 참 숯불이 들어왔어요 +_+ 여름이라 더운데 숯불이 들어오니 후끈 후끈 합니다. 이건 옛날 불고기 불판입니다. 반짝 반짝한 구리색의 불판입니다. 테두리 부.. 더보기
[맛집 탐방] 대구 지산 동아백화점 근처 먹자골목 대패삼겹살 맛집 "대박집" 얼마전 오픈한 대박집! 오며, 가며 보기만 하다가 대패 삼겹살을 사랑하는 돼지군과 백향이는 뱀양이를 데리고 한번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대패 삼겹살집의 묘미는 머니머니 해도 싼 가격이겠죠? 간판에 큼직하게 1,900원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이집은 요런 두꺼운 철로된 불판을 사용합니다. 대패 삼겹살은 이런 두꺼운 불판에 열을 올려서 빠르게 익혀 먹는게 가장 맛난거 같아요. 이집의 대패 삼겹살 가격이 착할수 밖에 없는 또다른 이유는셀프 샐러드바를 운영중입니다. 셀프로 운영해서 인건비를 줄인거 같아요. 그렇다고 샐러드바의 가지수가 결코적지 않습니다. 각종 쌈채소와 쌈장 간장 그외에 옥수수 김치 양파 와사비쌈무 버섯 등 엄청 많은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접시에 곱게 곱게 담습니다... 더보기
[맛집 탐방] 대구 들안길 서민갈비에서 팀 회식했습니다. 한달에 한번 찾아오는 팀회식 이번에는 저희집 근처인 들안길의 서민갈비로 장소를 추천했습니다. 그렇게 팀회식은 서민갈비에서 하기로 하고 택시를 타고 이동합니다. 주차장이 완전 넓어서 차를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메뉴는 주로 한돈삼겹갈비 + 한돈 목살, 제주흑돼지 갈비 + 한돈목살이렇게 두개를 시킨다고 해서 두개다 먹어 보기로 하고 한쪽 테이블씩 각각 시켜봅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고기가 나옵니다. 숯불이 나오고 나면 직원분들이 고기를 직접 구워 줍니다. 서민갈비의 가장큰 장점은 바로 이겁니다. 따로 고기를 굽지 않아도 직원분들이 모든 고기를 구워 주신다는거죠. 그래서 다른 고기집 보다 직원분들이 많습니다. 적당히 고기가 다 익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씀해주십니다. 그럼 먹으면 돼요.. 더보기
[맛집 탐방] 대구 지산동 착한낙지에서 점심을 먹었어요. 요즘 매운맛을 찾아헤메던 백향이가 집 근처에 괜찮은 낙지 집이 있다며, 이곳을 꼭 가야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들려봅니다. 저희는 낚지볶음덮밥 2인분과낙지해물파전 소 크기를 시켰습니다.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기본적인 밑반찬을 처음에는 가져다주고추가로 샐러드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좌식으로 이루어진 실내는 많이 넓습니다.뒤쪽은 손님들이 계서서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낙지 해물 파전이 먼저 나왔습니다.낙지와 새우가 들어가 있고, 파가 듬북 들어가 있어요 ^^ 사진을 찍고 열심히 먹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낙지 볶음 덮밥 2인분이 나왔습니다. 2인분을 시키면 한접시에 2인분이 담겨져 나옵니다. 낙지 볶음 덮밥 인지라 공기밥도 같이 나옵니다.그리고 소면 사리가 같이 나와요 ^^ 밥위에 낙지.. 더보기
오랜만에 가본 신천시장 이모 토스트 근황 백향이가 몇일전부터 신천시장 토스트가 먹고 싶다고 했지만, 피곤하다는 핑계로 못사주다가 일요일인 어제 토스트를 사주러 신천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항상 가던 이모 토스트만 문이 닫혀 있습니다. 바로 옆집과 입구쪽에 할머니집은 장사를 하고 있는데, 제가 늘상가던 이모토스트는 문이 닫혀있네요. 그리고 뭔가 글이 붙어 있습니다. 가까이 가서 보니 신천시장 재계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네요.공지 글도 신천시장 정비사업 조합에서 붙인 글입니다. 어디로 이전한다는 글도 없고 ㅠ.ㅠ 이렇게 또 자주가던 단골집이 하나 없어지는건가요? 근데 궁금한건 재계발 사업을 한다고 하면서 맞은편의 어떤가게는 그런일과 무관하다는듯이새로운 가게가 들어오기 위해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고, 근처 다른 가게 어디를 둘러봐도 저런 글이.. 더보기
[본죽 & 본 비빔밥 ] 버섯불고기 비빔밥 먹었어요. 병문안을 갔다가 저녁먹을 식당을 찾아 헤매던중 일행은 본죽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본죽 매장을 오랜만에 들렀는데, 요즘은 본죽 & 비빔밥 이라는 간판과 함께 비빔밥도 같이 팔고 있네요. 꽤 오래전부터 이렇게 바뀐거 같은데, 본죽 매장을 안간지가 참 오래된 모양입니다. 평소 한식은 돈주고 사먹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가진 돼지군은일행들이 본죽으로 향하는 바람에 따라 들어왔습니다. 그중에 가장 무난해 보이는 버섯불고기 비빔밥을 시켰어요. 고추장은 따로 팩형태고 제공되고 이렇게 한상이 차려져 나왔습니다. 고추장을 2팩이나 짜넣고 열심히 비벼봅니다. 비주얼이 괜찮습니다. 그렇게 한입 떠서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이 괜찮습니다. 밖에서 파는 한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돼지군 입맛에도 잘 맞는거 같습니다. 다음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