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군과 뱀양이 그리고
친정언니네와 함께 현풍에 마실간김에
점심을 먹어었다.
돼지군이 어릴적 시아버님과 자주갔었다던
현풍 할매집 곰탕으로 선택!!
고고고고고!!~~
주차장이 넓고 건물이 오랜전통을
뒷받침 해주는듯 했다.
곰탕 가격이 어릴때보다 비싸졌다면
돼지군은 투덜투덜
왜이래!! 돼지군!!!! 우리가 나이가 몇살인데~~~
소실적~~~ 밥값으로 투덜 거리냐고!!!!
돼지군 말대로라면
자기가 어릴적엔 깍두기 하나만 반찬으로 나왔다고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반찬 가지수가 늘어 났다고 했다.
우리 뱀양이는 처음 먹어본
곰탕을 숟가락을 뺏어서 완전 흡입하던 수준이였다.
맛있던 모양이다.
나는 뭐 .
그런저럭 먹을만 했던거 같다.
추운 겨울에 한그릇 싹 비우면 좋았을텐데
내가 간 날은 좀 더운날이라 아쉽다^^
돼지군은 어릴적 먹던 맛을 기억해서 그런지 .
예전보다 못하다는둥 궁시렁 궁시렁했지만.
나는 괜찮았다 ~
잘 먹었다!!! ㅋㅋ
(근데 조금 비싸긴허다 ㅋㅋㅋㅋㅋㅋㅋ한우니까~~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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