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통영케이블카 2012년 10월 31일 결혼 2주년 여행길 거제도를 가기위해서 통영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통영케이블카 한번 타고 가자며 신랑이 말했습니다 사실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는 나지만 풍경이 좋다며 여행 스케쥴을 잡아둔 신랑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케이블카로 향했습니다 주자창에 주차를 하면 올라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부들 부들 떨면서 내색하지않으려 애썼습니다 1인 9000원 두장을 티켓을 받아오던 신랑이 웃음짓던 얼굴이 생생합니다 평일에 여행이라 그런지 주말보다 복잡지않아서 커플끼리 넣어주는 배려를 직원분들이 주셨습니다 만약 사람많은 주말에 갔다면 모르는 분들과 함께 쌍쌍이 케이블카에 앉아 뻘쭘했을터인데 다행이도 조용한 평일이라서 그런지 커플끼리 태워주셨습니다 저는 무서움도 있고 경치 바로 빠져들었습니다 "우와"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