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후 문화상품권을 사용하기위하여
교보문고를 방문했습니다
주말에는 시내를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네요.
교보문고에 주차를 하기위해서 줄도 많았지만.
더 놀란건 주차라인이 아닌걸 알면서도
교보앞 주차장라인에 주차를 하고 있으신분들에게
조금 화가 나기도 했습니다.
뱀양이를 안고 회전문으로 교보를 입장하였네요.
뱀양이를 뱃속에 품었을때
저는 하루에 한권을 읽을정도로 독서광이였습니다
태교를 책으로 했던 셈이죠
그래서일까요?
뱀양이는 책에 대한 호기심도 많고 책을 좋아합니다
이것저것 책을 고르기도하고
관심을 보이는책도 비관심책이 구분될 만큼
의사 표현도 확실한 아이입니다 .
뱀양이에게 자신의 책을 한껏 보여준후
저또한 책을 고르기 위하여 이리저리 살펴보았네요.
기프트 도서상품권 5천원권이 세장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책두권을 선택할수 있었습니다 .
정말 오랜만에 내품에 소장하게 된 너희들을
곧!!! 후기로 올려주겠어!! 라고 다짐하며
책을 끌어안고 교보문고를 나왔네요..
오랜만에 찾아간 교보문고는
여전히 사람들이 많았어요
구석진 자리를 찾아 책을 열람하시는분들도 여전했네요
책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오면
왠지 마음이 여유로워진다는 느낌을 받아요.
지금은 육아로 인해
책냄새가 그리운날이 많지만
언젠가 아이와 함께
카페에 앉아 서로의 차한잔을 하며
책을 보는날도 오지 않을까요 ?
저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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