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양이 이모는 경산에 살아요.
경산에는 뭘먹어도 맛집이더라구요 ㅎ
그만큼 기본적인 맛을 대부분 나더라구요
실패한적이 없었습니다 ㅋㅋㅋ먹으러가서 ㅋㅋ
그러나
어느날 인터넷 구경중
경산 송시몬피자가 유명하다는걸 알게되었네요
경산가는 일이 요새 잘없었는데
친정엄마 생신을 맞이하여
소풍갔다가 저녁을 언니네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경산집에 가는길!!
생각이 나서 주문전화를 했습니다
오래걸린다는 이야기를봐서
미리 주문한건데
저희가 도착하기 2분전에 이미 오셨더라구요
다행이 너무 늦지않아서
피자를 받을수 있었네요
돼지군은 피자 매니아인데
예전 까펠로 맛이 난다며 ... ㅋㅋㅋㅋ 불고기피자에선 마늘향이 강하다며
궁시렁 궁시렁
그래도 맛은 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솔직히 한국식 입맛인지라
불고기 피자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ㅋㅋ
그러나 저를 뺀 나머지 분들은 너무 기대를 한걸까요?
토핑이 너무 많아서 먹기 불편하다며 ㅋㅋㅋㅋ
궁시렁 궁시렁
그래도 끝에는 맛은 있네 였습니다 ㅋㅋㅋ
네명이 먹을꺼라서 XL를 주문했네요!
두조각씩 먹으면 땡입니다
첨엔 이거말고 딴것도 시켜먹어야되겠다 싶을정도로
양이 작다며 .......다들 그랬는데
두조각 드시면 배불러 못먹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토핑이 많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담에도 또 먹고싶던데
돼지군은 ..................까펠로 피자맛이라는 말만 반복하네요
예전 까펠로 피자맛은 당최 어땠는지 기억도 안나는구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잘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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