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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맛집

[팔공산파계사] 사라 카페

 

 

금요일저녁 주 5일근무하는 신랑은 주말에 혼자 놀이를 합니다

금요일 퇴근후 주말을 혼자 보내야할 신랑을 위하여

가을에 파계사에근처  좋은 맛집을 봐둔곳으로 신랑과함께 밤 마실에 나섰습니다

 

밤이라서 야경이 참 좋습니다

밖에 보이는 건물을 우리 신랑을 시켜서

찰칵 !! 찍었습니다

 

 

 

 

 

주차장이 1층으로 되어있고 2층이 건물로 되어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테이블 곰인형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담요도 준비되어있어 여성분들을 위한 배려가 쏙!! 마음에 들었습니다

 

신랑과 늦은 저녁을 한끼 하기로했습니다

파스타 하나  그리고 리조또 하나 해물매운떡볶이를 주문했습니다

 

 

 

 

메인 요리가 나오기전!!

샐러드가 먼저 나왔습니다

드레싱이 새콤달콤하니 너무 좋습니다

저는 참고로 달콤한 드레싱보다는 새콤한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를 더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솔직히 전체적인 요리는 다른 맛집과다르지않게 먹을만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와 소품들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게

기분도 업이되니 음식이 달콤하고 그러다보니 또와야겠다는 생각을 하는건 아닐까요 ?

 

사실 작년가을 친한 지인과 이 집에서 먹은

해물떡볶이가 기억에 많이 남아서 신랑과 함께왔던건데..

사실 그때의 해물떡볶이는 상상이상으로 매콤했는데

이번 떡볶이는 동네에 달달한 떡볶이 맛이라 사실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그러나 처음 맛본 파스타와 리조또는

또 다른 맛을 기억하게 할정도로 먹을만합니다

파스타보다는 사실 리조또가 더 맛있습니다 ^ ^

 

메뉴 가격은 12000원에서 18000원 사이였어요 ..

메뉴판을 찍지못했네요 ㅠ_ㅠ ...이런실수를 다음에는 하지 말아야지!!! 흑.!!

 

 

아무튼!! 밤 12시까지 영업을 하니

가끔 밤마실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 밥한끼 정도는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