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로 뱀양이 가족은 서문시장을 갔다가
돼지군네 회사 근처의 회성각으로 외식을 갑니다
백향이가 얼마전부터 탕수육과 자장면이 너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노래를 했기에
여기가 맛집이야 하고 데려갑니다
탕수육 小
간자장면
짬뽕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메뉴표입니다.
가격을 참고하세요 ^^
역시 주말엔 직장인들이 별로 없어서
가게가 조용하네요 ^^
뱀양이네 가족은 조용한걸 너무 좋아해요 ㅋㄷ
기다리던 탕수육이 나왔어요 ^^
회성각의 탕수육은 특별한점이 있습니다.
바로 집게와 가위를 줘요.
왜냐면 크기가 이렇게 어마 어마 하거든요 ^ㅡ^
고기도 두툽하게 통으로 들어있습니다.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서 드시면 됩니다.
백향이가 시킨 짬뽕이 나왔어요.
그리고 돼지군이 시킨 간자장 입니다.
돼지군은 예전에 이집을 많이 다녔었는데
오늘 나온 간자장은 너무 생소했습니다.
레시피가 바뀐건지 원래 간자장이 이런데 돼지군은 한번도 간자장을 시켜먹어본적이 없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기름이 너무 많고 춘장이 풀리지 않고 덩어리로 들어 있어요.
사진을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그래서 면에 잘 비벼지지 않네요.
탕수육에 반했다가 간자장에 실망했습니다.
춘장이 덩어리져서 짠맛이 너무 강하고 기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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