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향이가 얼마전부터
잔치국수 잔치국수 노래를 노래를 했습니다.
처형네에 놀러가서
경산 정평동 잔치국수를 검색!!!
정평시장안에 오래전부터 맛집으로 소문난
할매집 잔치국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포장도 됩니까?
다행히 포장도 해주신다고 하네요.
근처이기도 해서 비빔국수 2개
잔치국수 2개 포장을 주문하고 찾으러 갑니다.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 걱정했지만
정평시장 골목에 들어서자 첫집이 할매집 입니다.
간판이 바로 떡!
전화로 포장 주문을 했다고 하니
안에서 기다리라고 하네요.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도 손님들이 많이 옵니다.
가격표 입니다.
잔치국수 4천원
비빔국수 4천원
박스안에 고이 포장해 주시네요.
다시물과 면도 따로 포장해 주시는 센스 +_+
이 풍선을 보고 찾아가시면 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뭔가 사진이 다 할램가 같이 나왔네요.
저기 위에 달린 "원조 할매집 호박범벅" 저 같판을 찾으셔도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열심히 포장을 해와서 먹느라 정신 팔려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ㅡ^
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돼지군에게도
맛난 별미였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어요.
양이 너무 많아요 ㅠ.ㅠ
이럴줄 알았으면 비빔국수 1개 잔치국수 1개 해서
나눠먹어도 될뻔했습니다.
정말 양을 많이 주시니 시키실때
참고하세요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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